터미네이터!!!
십수년 전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충격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암울한 미래를 그린 것이지만, 그 암울한 미래를 이겨내기 위한 인간의 희망과 그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터미네이터의 활약이 멋지게 그려진 영화다.
그 영화에서는 로봇이 마치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자연스럽게 행동하지만 현실에서의 로봇은 아직 초기 수준이다.
이제 겨우 두발로 걷고 조금 빠른 속도로 뛰어다닐 (?)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이것만 해도 대단한 과학 기술 발전이긴 하다.
미래에는 집안 일도 로봇이 대신해 줄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로봇이 만들어 주는 커피는 맛있을 지 궁금하다.
원두를 갈고, 내려 커피를 만들어 주는 로봇이 귀엽기만 하다. 물론 이 영상은 실제가 아닌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다. 언젠가는 이런 시절이 오겠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