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참 눈이 오질 않는다.

남부지방에는 가뭄이 심하다고 하던데...

세상엔 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다.  너무 과하거나 모자라면 항상 뒤탈을 동반하곤 한다.

특히 물이 그런 무서운 존재 중의 하나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불은 없어도 될 지 모르지만, 물이야 말로 인간의 생명이라 할 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렇게 필요한 물이지만, 그만큼 무섭기도 하다.

화재로 인한 손실에는 흔적이라도 남지만, 물로 인한 피해 지역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할 만큼 물로 인한 피해는 크다고 할 수 있다.

간혹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는 홍수나 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나기만 하다.




여기 실제 물에 의해 침수당하며 망가져 버리는 도로 장면이 있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 현상을 미리 이해해, 이런 상황에 닥치면 해당 지역을 속히 빠져나가는 것이 상책일 것 같다.



으으~~ 무섭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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