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생명의 모태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모든 생명이 물에서 비롯되었으리라는 생각 때문일텐데, 그런 바다를 이제 우주 다음의 마지막 남은 인간의 미개척지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비록 박물관이나 전시실에 있는 작품들은 아니지만 어쩌면 우리 주변에 더욱 가깝게 다가와 친근하게 만들기도 한다.
조형물, 조각작품 중에는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기에는 다소 이상하게 보이는 것들이 바닷가에 등장했다.
어떤가? 마치 새벽 이른 미명에 바다에서 등장하는 좀비가 상상되지는 않는지..
영국 리버풀 어느 해변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마치 무서운 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런 바닷가에서 물놀이 즐길만한 사람들은 있을까? ㅋㅋ
네덜란드 어느 해변에 등장한 이 고래의 정체는 무엇?
이미 이 글 제목을 보셨으니, 이 괴물의 정체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은 짐작하셨겠지만, 이 해변을 처음 와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 조형물에 기겁한다고..
나무,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진 이 조형물은 올 7월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이 두 연인은 바닷가 조형물에 올라가 무엇을 하려는 걸까?
설마 이승에서 못 이룬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마지막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119에 비상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저기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라고 말이다.
영국 뉴비긴(New Biggin)만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숀헨리라는 작가가 만든 영국 최초의 해변 조형물이라고 한다.
제발 놀래키지 마라. 심장 약한 사람들은 이 조형물들 보고 심장 멎을 지도 모르겠다. ㅋㅋ
이 조형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잘아는 포항 호미곳에 있는 해맞이 공원의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도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야간이나, 새벽 미명에 본다면 자칫 물에 빠져드는 사람이라고 착각해 놀라게 할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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