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로봇의 시대가 될 것이다.
영화 터미네이터나 암울한 공상과학소설 등의 영향으로 로봇의 이미지를 다소 무섭고 부정적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인간이 하지 못하는 일, 가지 못하는 곳을 로봇이 대신할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우리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는 로봇이 어느 수준까지 진화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함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는 로봇 개를 개발하고 있는데, 단순히 프로그래밍된 조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뛰어넘어 로봇 개 스스로가 상황을 인지하고, 한 번 실패한 것을 경험삼아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이다.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간의 움직임과 학습 능력에 버금가는 로봇이 등장할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행복한 미래가 될까?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