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어쩌면 휴식(여가)을 위해 일이 필요한 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대부분의 휴식을 의자에서 보낸다. 침대도 가능하겠지만, 그야 수면을 위해 필요한 것일테니 잠깐의 휴식을 위해서는 의자가 필요하다.
세상에는 별 희안한 의자들도 많다. 본래의 휴식 목적이 아닌 예술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여기 항공기 문(Door)을 재활용해 만든 의자가 화제다.
아래 (침대형) 의자는 퇴역한 보잉 727 항공기 문을 이용해 만들어 재미있는 형태다. Facundo Poj 의 '727 Jet Lounge' 에서 채택한 의자로 활용한 문짝 하나가 평균 11,000명 승객이 거쳐갔다고 한다.
해변가에서나 봄직한 형태다. 승객의 안전을 담당하던 역할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무가 바뀌어 버렸다.
근데 편하기는 할까? ^^;;